한일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2013년 10월 10일 목요일

2013년10월10일(목)_Day3_파리관광 에펠타워,개선문,바토무슈

날씨 : 해가 나왔다...들어갔다....비도조금...날씨는 쌀쌀하다....온가지 날씨가 다 지나간다.

이동정보 이슈 : 숙소 --> 에펠타워 --> 개선문 --> 숙소 --> 세느강 바토무슈 --> 숙소

어제 저녁시간 같이 하셨던 선생님은 오후에 독일로 가신다고

오전에 파리시내를 같이 다니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지하철에서 내려 에펠타워쪽으로 가던중 공원을 들어섰다.


에펠타워앞 마르스광장으로 들어서다 보인 건물(?)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프랑스헌법의 전문으로 사용되는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이 기록된 장소였다.

프랑스혁명 바로 이전에 국민의회에서 만들어진 이 선언서는

이후 이를 지지하는 국민들에 대한 계엄령이 선포되고

혁명으로 발전하기까지의 단초로써 의미가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때 세계사에서 프랑스대혁명을 기억한다면 "라파예트" (프랑스 라파예트 백화점 말고 ㅋㅋ)라는 사람이 기억날지도

혁명군이 바르세이유감옥으로 갔을때 발포명령으로 시민군이 죽자 혁명이 전투적 방향으로 바뀌는데 ...이때 지휘관이였던 사람이다.

영화에도 이사람 이야기로 내용이 있었는데..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군인으로써 명령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던....인간으로써의 갈등...뭐 그런것을 묘사했었는데...






이건 뭔가....두리번 두리번...한바퀴 휙~ 돌면서 아무리 봐도 불어로 된 글을 읽기는 불가능



오늘까지는 데이터프리라 인터넷에서 찾아서 겸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나라의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파고다공원 같이  곳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파고다공원(탑골공원)이 뭐냐고 하니....이거참.....




벽에 있는 선언서 전문인것 같은데...읽기는 불가능 ^^;;

그런데 저 삼각형 있고 빛이 나는 저 문양은 어디선가 많이 본....

ㅎㅎ 음모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듯  (영화에서도 나옴)


권리선언문과 여러가지 문양이 있었는데..나름 무슨의미들이 있겠으나 전문 가이드가 없어서 아쉽...

국내에서도 여행지에서 가이드가 있는곳에서는 가이드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 깊이가 깊어진다.

특히나  아니들과 경주나 박물관에 갈때는 방문전에 해설가 시간을 보고 방문하면 훨 좋다는...

이게뭔가...하고 봤더니 아하~~ 파리시내 지도를 철판에다가 양각해 놓았다.

먹물 발라서 탁본이라도 떠야 하는것인가 ㅋㅋ


조금씩 걸어가다보니 에펠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파리에서 부러운것...공원...너르다..... 자유롭고(잔디밭 출입금지 따위...)

물론 한국의 공원들도 나름의 운치가 있다.

이런 평평한 공원만 다니던 외국인들이

한국의 소나무와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걷는 나름의 운치가

내가 지금 느끼는 느낌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한다.

하지만 아직은 추운시간 겸이 표정이 영 말이 아니다





아.... 내가 봐도 내 몸매는 훌륭하다.....





잠깐 해가 나오길래 선생님하고 겸이를 찍어줬다.

DSLR이던 똑딱이던 카메라는 수동에서 사람이 맞춰서 찍어야 사진이 괜찮게 나온다...

여행 내내 사람들이 찍어주겠다는 친절에 자동으로놓고 카메라를 넘겨줘도 2step인 카메라에 적응을 못해서 안찍고 찍은줄 알고 주는 사람들...풍경찍는다고 사람은 안보이거나....뭐  여하간...

눈이 부신지 겸이 표정이 좀 꽝이긴 했지만....흐릿한 날씨에 기술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던 사진...



10시가 되지 않은 이른 아침임에도 사람들이 적지 않다.


SLR로 셀카를 찍어봤다.... 조금 다른의미로....턱선이 살아있다

전체 여행에서 몇장 없는 겸이와 나의 사진...

2천장 넘는 사진에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은 몇장 없다는 ^^;;

괜찮아 나는 겸이 찍어주는 찍사로 온거니까


겸이는 에펠타워에 올라가보고 싶음이 분명하니....

올라가는 방법은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방법과 걸어서 가는방법이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제일 윗층까지 가고 걸어서 올라가는것은 2층까지만 걸어갈 수 있더라는

엘리베이터 탑승줄은 이미 줄이 한참이다.... 줄선곳에 대기시간이 적혀있는데 뜨억...1시간!!

겸이는 걸어올라가는걸루....

겸이에게 카메라, 돈과 여권을 주고 잘 다녀오라고 빠이빠이~~

나는 그다지 올라가보고 싶지 않아서  선생님과 근처에서 커피나 한잔 하기로...

여기서부터는 겸이  겸이가 티켓을 사고 걸어서 가면서 찍어온 겸이의 사진들

수동으로 놓고도 잘 찍었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내일 기차를 탈 몽파르나스역 근처의 몽파르나스 타워

원래 낮에는 에펠탑에 오르고 저녁에 몽파르나스에서 야경을 볼까 했는데...

일정상...그리고 저녁 기온이 너무 낮아서 겸이가 힘들어하길래 몽파르나스는 그냥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하기로 했다는











와놔....화장실은 왜 찍어온거임 ㅋㅋ










조금있으면 지나서 개선문으로 갈때 지나갈 박물관 건물....

심시티에 나오던  건물들을 눈으로보니 감회가 새롭군...

걸어왔던 광장

저 건물들은 최소한 100년은 넘은 건물들이라는....

파리의 도로는 새로만든 거리가 아니라면 기껏해야  왕복 2차선...

옛 것을 지켜나가가는 것이 분명 불편함으로 느껴질 것인데 잘들 참고 살아간다 싶었다.


















파리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의외로 여기저기 허름한곳이 있다.

아래같이 비상구마크가 떨어지려고 한다거나.... 지린내 나는 굴다리....지하철의 먼지....

하지만 돈내고 들어가는 유료화장실의 청결수준은 인정한다 ㅋㅋ


겸이가 에펠타워 등산(?)중 우리는 세느강옆에 수상카페로 피난(추워~!)

커피를 이야기 했더니 옆에 자판기를 알려준다  ??

봤더니 브런치준비중....

간단하게 크로아상같은 것들이 몇개 있기는 한데 커피는 자판기...^^;;

뭐...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한시간 가량 앉아서 쉬었다


나오는길 바토버스라는 간판을 보고 오늘저녁에 배타는곳이 이곳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세느강에 다니는 배 회사가 몇 개 된다고....

나중에 안물어보고 이곳으로 왔으면 타지도 못하고 삽질할뻔 했었다는

겸이 내려올때가 되어서 슬금슬금 가봤더니 이러구 있다.

좀...가난해 보인다


여하간 다음 장소로 상젤리제거리쪽으로 가서 밥을 먹고 

개선문으로 가기 위해 대충 방향을 잡아본다.

다리 이름이.....Pont d'Iéna 라고 쓰고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다 ㅋㅋ



다리위에서 만난 흑형!

그러하다....

이곳에서 에펠타워열쇠고리를 가게에 들어가서 사면 1유로 2개  1개 700원 꼴이다.

에펠타워에서 박물관으로 가다보면 여기저기 흑형 스페니시형들이 기념품을 판다.

작은 열쇠고리, 큰거, 반짝거리는거... 뭐...품질은 그렇게 훌륭하지 못하다..

그렇다고 조악해서 못 쓸것도 아니고 가게서 파는 싼 기념품과 동일한 물건들이다.


용찬 : 얼마?

흑형 : 1유로 3개 줄깨

용찬 : 응? 비싼걸? 1유로 6개 아닌가?

흑형 : 아니다. 원래 2개다.

용찬 : 노노 바이바이

흑형 : (서둘러서) 알았다 4개 줄께

용찬 : 5개..

흑형 : 그래 5개



이렇게 딜은 끝나고 거래마감

겸이는 3유로 내고 15개 받아들고 선생님도 몇개 구입하셨다.

마지막에는 악수하고 훈훈하게~

저사람들 불법인지라 경찰차가 오면 열심히 튄다.

퐁네프다리에서는 자물쇠 팔던 흑형들 챙겨서 튀는거 한번 봤는데 엄청 빠르다는 ^^




다리건너에 있는 회전목마...... 길바닥에 생뚱 맞게 웬...



하지만 타는 언니들이 있다는....

역시나 큰 건물은 멀리서 보는게 더 볼품이 있다.

가까이서 보면 철 구조물이 흉측함


선생님과 겸이는 딱 붙어서 무슨 이야기가 그리 재미있는지 쉴세없이 이야기를 하며 걷는다.



딱 봐도 내가 아빠가 아니라 선생님이 아빠같아 보인다는


마리네 박물관?(Musée national de la Marine) ㅋㅋ  국립해양박물관 되시겠다.

프랑스의 해군 범선...뭐..바다관련한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어 가이드북도 없고 

이런데 가봐야 아~~ 예쁘다 하고 오는거지뭐....근데 박물관 들어가면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밖에서 보고 지나가는걸루...






박물관을 지나 상젤리제 거리쪽으로 가려는데...방향을 잘 모르것다...

그냥 근처에 사람에게 개선문이 어느쪽이냐고 물어보고 대충 직진
(물론 불어 안되고 그사람은 영어 안되고...지도 보고 웨어이즈디스....디스디스~~  하는거지뭐 ㅋㅋ)

지도보니 길이 복잡하지도 않고 도시계획이 말대로 잘 되어 있어서 큰길 따라 죽~ 가면 된다는..

그건 그렇고 배를 채워야 겠는데 어딜갈까 하다가...지나가는길에 햄버거가 예쁘게 생긴 펍이....

으흠....레스토랑을 갈까 어쩔까 하다가...그냥 들어가기로..(겸이가 햄버거 사진을 보고 이미 마음이...)


맥주가 나름유명한 가게인듯

아래쪽으로 보니 맥주통이 세개나 있더라는... 하우스 맥주 한잔 먹어볼까??

하윽~!

전식으로 나온...이름이...모른다...여하간 맛있다

맛있으면 됬지 뭘 바라나

햄버거는...ㅋㅋ 나온거 보고 먹느라 바빠서 사진도 안찍었어!! 뭐얌

겸이 : 오~~ 오~~~

용찬 : 햄버거 처음 먹냐

겸이 : 우왕~~~~

나도 그냥 세트메뉴시킨 줄 알았는데 전식 본식 후식으로 나오는 이 문화적 생소함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ㅋㅋ


후식으로 나온 ..... 역시 이름...

여하간 브라우니 위에 생크림인데 맛나다.

뎝혀서 나온것인지 아니면 만든것인지 알바 없으나 맛나다....오......


블루베리를 넣은 뭔가인데.... 이건 떠서 생크림을 찍어먹는....내꺼보다 맛나더라는!!!


햄버거 먹고 뭔 배가 부를까 싶었는데 배부르다 헐~

일단 사이즈가..... 전식 후식 다 먹으니 그것도 양이 상당하더란다.

뭐...이런 써늘한 날에는 뜨뜻한 국밥이나 순대국이 땡기지만...어디서 그런걸 먹을 것이냐...

이정도로 만족하고 다시 걸어간다.

선생님은 800Km를 걷고 오신분이라...걷는게 힘들리가 없고...

겸이가 오후가 되니 아직 적응못한 시차 때문에 좀 비실비실하기 시작한다.

힘내라!!!  여하간 닥치고 관광인거다


올~~ 개선문(Charles de Gaulle - Étoile)~!

메트로 역이름은 "드골 광장" 인데 개선문이 불어로 "에투알" 인가 보다

지하철 방향 찾을때 에투알이라고 써진거 보고 "에똘레?" 라고 읽으면서 거기가 거긴지 몰라서 바보짓좀 했다는


길 건너에서 로터리 가운데 있는 개선문으로 건너갈 길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데

저 멀리서 사람들이 땅속으로 사라진다...

아항..지하보도로 넘어가는군... (나는 천재적이다...)


저 사람은 나폴레온 인겐가????

여틍가내 스케일하나는 죽여주는구나 싶으다.

무슨 집에 대문도 아니고 전쟁 잘하고 왔다고  행진 한번 하려고 이런걸 만들다니....

사람들이 들어가던 거기...



사람들이 지나가는 거기...

사람들이 나가는 거기.... (쓸말 없냐?? 장난하냐?)

야....좀 웃어봐라 임마

씨이이~~익~!

....이 썩소는....

아구~~~ 예뻐라!!!
유치원에서 단체관람 온듯!
근대 여기 와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유치원생들은 어디 나가면
지 먹을가방 하나씩 달랑달랑 매고 다니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더라는

"밥은먹고 다니냐?"

그리고 줄 안 세워도 그냥저냥 잘 따라다니는



저 안에 잔뜩 써진 것은....뭔지 모르겠다...대충 사람이름 아닐까 해보면서...

뭐...별겨없내

으흠....


천장 되시겠다


개선문 아래에는 불이하나 켜져있는데 비가 추적추적 오늘 이날도 불이 꺼지지 않고 켜져있었다.  (Eternal light - 꺼지지 않는 불)

성화쯤 되나? 해서 찾아보니 무명용사의 무덤이라고 한다.

프랑스혁명이후 수많은 시민군이 죽었고

프랑스각지에는 무명용사에 대한 무덤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한명이 개선문 아래에 묻혀있다고 한다.

꺼지지 않는 불 비석 아래에는

"이곳에는 한 프랑스병사가 조국을 위하여 1914-1918년 사이에 목숨을 바쳐 묻혀있다"

라고 써져있다.










올라가는 문이 있는데 철계단으로 빙글빙글 올라가는...두명이 겨우 다니는 그런길...

역시나 게으른 나는 올라가지 않고

겸이 가볼려냐는 물음에 춥고 졸린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샹젤리제거리 입니다.

왕복 6차선의 어마어마한 거리!!

하지만 대체 왜! 유명한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아마도 파리에서 한달정도 놀면서 유유자적 하면 알지 모르겠지만...



어느덧 시간은 오후 3시

겸이는 영 피곤하고 힘들어 보인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선생님은 독일로 떠나시고 우리는 저녁을 먹고 다시 나오는것으로

숙소에서 가방을 챙겨 떠나는 선생님

조개(순례자의 증표)를 가방에 자리잡아 묶으시는 모습에서

그 길은 걸은사람의 자부심이랄까?

이제 출발 해야하는 나로써는 부러움이 앞선다.

여행동안 있었던 많은 이야기와 주의할점 그리고 이런저런 소품까지 챙겨주신 고마우신분

꼭 연락 드리겠다는 말을 인사로 전해드리며  해어졌다.

나머지 여행도 평안히 그리고 한국오실때 까지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빌어본다.

....
....
....

시간은 흘러 식사를 마친 겸이와 나는 잽싸게 길을 나섰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길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아저씨가 보여서 찍어본다.

나는 유럽 처음 가봐서 다 신기하더라는!!  (촌스럽다고 너무 많이 놀리지 말아줘요)

애니웨이를 애니바디라고 하고... 마르세이유를 못 읽는...이 상당히 무식한 관광객


나중에 집으로갈때는 선물사러 돌아다니기는 힘들듯하여

오늘 겸이엄마와 용찬이엄마(?)의 선물을 사러 라파예트백화점을 가기로 했다.
(비행기편 전날 오후에 도착해서 자고 다음날 새벽 출발)


뭐임... 현대백화점 하고 비슷하내?





 

오...들어와서 알았다, 이 백화점의 시작은 1895년....

1895년...헐헐... 우리나라...조선... 명성황후가 일본에 피살되었던....

대단하다 싶으내..

물론 처음부터 이렇게 큰 건물이였던것은 아니고 1895년에 "라 파예트"가(길)에 만든 옷가게가 시작인것이고 아래 건물의 돔까지 만든것은 1912년이라고 한다.

그러니까...이 사진의 건물이 만들어진지 100년 됬다...헐~

옷가게에서 시작해서 이 큰 백화점을 만들어내었다니 대단하다.


그냥 지나가다가 드레스가 예뻐서....


걍 지나가다 색깔이..... 푸풉~!!!!  (므흣~!)

엘리베이터... 흑백영화에서나 보이던.... 역사가 느껴진다

응? 우리 여기왔잖아?

그냥 사진만찍으면 인터넷에서 퍼온줄 알꺼야

이렇게라도 찍자구!!!

뭘 살까 고르다가 스카프로 결정하고 사들고 백화점을 나섰다. (아...아까 형광 속옷이....)


파리 신호등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전 처음봐서 신기해서요!!


밤 되어서 보니 예쁘긴 하군요!!!

저기가서 담배태우면서 한잔 했으면 좋겠으나...

먹을 사람도 없고  아들도 있고!

본분을 잊지말자...찍사와 식사당번으로 떠난 여행임을....


대체 배타는곳에 공룡뼈가 뭔가 싶으지만 여하간 대충 형광등 켜진곳이 여기뿐이라 찍어봄






야간에다가 다리도 없고 움직거리는 배라 포커스 다 날라가고 엉망이지만...

그냥 대충 봅시다.






기념품에 목매는 구겸군...

이것 저것 보면서 품평을 하는데.... 다행이 가게문을 닫았다는   후훗~!

아쉽다....

배가 오고, 올라 타봅니다.

흐미...뭐가 이리도 크냐


아래는 겸이가 스포츠캠으로 대충 찍은것인데...

밤이라 똑바로 뵈는게 없으니 대충 보고 넘어가기로 하는겁니다!









한 20분 지났나??? 초반부터 추워서 고생하더니 이젠 졸리기까지..... ㅜ.ㅜ

뭐니.... 니가 가자고 왔는데 ㅋㅋ













아우~!!! 추워.....졸려.....



후다닥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향한다.


용찬 : 겸아 파리 돌아다녀보니 어때?

구겸 : 별루....

.....




길지 않은 3일의 파리

도착한날을 빼면 사실 2일간의 파리여행이였다.

짧은 시간동안 봐 보았자 뭐 본것도 없이....

하지만 와 봤다는 그런걸로 만족 해야지뭐

겸이가 파리에서 별거없는것 같다고... 

까미노에 가면 뭔가 느끼는것이 있을 것이라는 대답에  

살짝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더라....

내가 궂이 까미노에 대해서 꾸미거나...파리를 미화하거나... 그런 시작은 없었다.

스페인 순례길을 이야기했고 겸이가 가고자 했고  

파리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짧지만 다녀서  원래의 목적지로 가고 있다.


오늘은 겸이와 그다지 길게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오전에는 선생님하고 같이 다녔고 

오후에는 선물 산다고 급하게 가고

배에서는 시간은 많았는데 겸이가 피곤해서 그냥 혼자 구경하고.....



겸이와 온전히 하루를 다니고 다른(오영훈 선생님)분과 같이 하루를 다녀본...

처음 방문한 파리는 나에게 모든 첫이 새로운 경험이였다.

아마도 앞으로 두달간 모든것이 새롭겠지 

하지만 그 안에서도 금방 시들해 질 지도 몰라 (난 그걸 원해)

다음에 더 시간이 있다면 파리 골목의 레스토랑에서 길바닥에서 밥을 먹고 

커피와 담배를 태우고

온전한 사유를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구겸군 오늘도 수고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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